Data is all you need.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려면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통계자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략 60~70%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세분화된 재활용 처리 흐름에 대한 통계시스템이 미비하여 정확한 수치는 알 수가 없습니다.
업사이클링하는 회사가 데이터 공급을 왜하냐는 질문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재활용 할 수 있는 플라스틱양을 늘려나가려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량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제4의공간은 수거 단계에서부터 재질별 플라스틱 데이터를 집계하고 관리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당사의 순환 경제 밸류체인을 통해 축적된 플라스틱 재활용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재활용 데이터를 공급하고자 합니다.